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문학 해설에서, 이형기의 낙화 4번 지문의 선지 5번에서 '순환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해설에서는 순환이 아닌 계절의 변화라서 선지가 틀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작년 ebs에서는 계절의 순환이 나타난다고 하였었는데요.(강의나 교재 등에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수능 문제를 자체적으로 분석하며 나오는 ebs와의 시각 차이인가요? 아니면 해에 따라서 다른 해석을 내놓기 때문이거나 2014년 문제라서 해석이 달라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sdjslave 님.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해설은 '순환'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로 풀이에 접근한 것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돌고 도는 상황이 시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 문항에 대한 해설은 수능기출 문제집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로 문학 문제를 푼다고 했을 때 '순환'의 사전적 의미를 기준으로 선지를 접근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낙화'시의 저변에 있는 의미는 꽃이 피고 진 후 열매가 맺을 수 있으며, 그 열매는 새로운 존재로 태어날 수 있는 씨앗이 된다는 순환성에 있습니다.
또한 수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EBS 특강 <보기>형 문제에서 자연의 순환, 순환적 리듬을 다루고 있으므로 그 측면에서 문의해 주신 문항을 분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해당 사항은 다음 개정판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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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
위치 |
수정 전 |
수정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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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편 6p |
004번 문항 ⑤번 선지 <풀이> |
<풀이> 봄의 '낙화'가 여름의 '녹음', 가을의 '열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계절의 변화가 드러난다. 그러나 '순환'의 의미를 강조하려면, 봄 → 여름 → 가을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봄'이 나타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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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봄의 '낙화'가 여름의 '녹음', 가을의 '열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연의 순환적 섭리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시의 주제가 아니므로 순환의 의미가 강조된다고 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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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이시므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일주일 이내에 전화번호로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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