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해설지 243쪽 1문단의 5번째 문장에서
'발현하는'의 뜻풀이로 '나타나는'이라고 쓰여 있는데, '발현하는' 대신 '나타나는'을 대입해 읽어보면 문장이 '면역적 거부 반응은 면역 세포가 표면에 나타나는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분자의 차이에 의해 유발된다. '가 되어 어색합니다.
이때 '발현'의 의미가 단순히 사전적인 뜻이 아니라, 면역 세포가 MHC 분자를 세포 표면에 만들어내고 이를 드러내는 과정인 생명과학적 용어로 이해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안은정 님.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다만 주조직적합복합체(MHC) 분자는 세포에 표면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발현하는'을 '나타나는'으로 해석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때 '나타나는'은 '등장하는'의 의미가 아니라, '드러나는'의 의미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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