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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지구과학Ⅰ

정지우2024.06.27페이지 : 1쇄 수 : 16답변현황 : 답변완료

 

이 문제는 이 지역 해령이랑 변환단층 방향을 알고(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인가요?

마더텅 유튜브 해설강의를 보니까 A에서 수렴대라서 이 큰 판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니까 밑에 C가 남북방향으로 확장되는 해령이라고 하는데 (아래 사진처럼)

그게 아니고 아래 그림처럼 될 수도 있고 (수렴대라고 해서 꼭 수렴 경계를 향하는 이동 방향은 아니잖아요 반대쪽 판이 이쪽으로 더 빠른 속력으로 이동해와서 섭입대가 만들어졌을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아래 그림 같은 꼴도 가능한 건데 (아래 사진의 밑에 사진처럼 해구랑 해령이 수직방향으로 되어 있는 곳도 실제로 있고요)

그러면 저 그림만 보고는 C가 발산형 경계고 B가 보존형 경계인 건 알 수가 없는 것 맞죠?

해설지에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역시나 B와 C 둘중에 어떤 게 해령이고 어떤 게 변환단층인지 알 수 있게 할 만한 정보가 없고요. (B에서도 진원이 판 경계 부근에만 집중되어 있고 진원의 깊이도 상대적으로 얕은 게 마찬가지니까요)

첨부파일
답변완료
2024.07.01마더텅

안녕하세요, 정지우님


해당 문제는 이 지역의 발산형 경계와 보존형 경계의 명확한 위치를 암기하고 있지 않더라도제시된 자료에서 근거를 찾아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진원 분포를 통해 A가 수렴형 경계임을 판단 → 아래쪽 판(코코스 판)이 북쪽 혹은 북동쪽 방향으로 수렴함을 확인 → C가 위치한 판의 경계에 천발 지진이 발생하는 것과 코코스 판의 이동 방향(북쪽으로 향하는 경향성)을 고려했을 때

C가 발산형 경계임을 확인 → 앞서 확인한 판의 이동 방향을 고려해 B가 보존형 경계임을 확인다만해당 지역의 자료가 모의평가 문제로 출제되었으니

지금부터 해당 부분에 대해 알고계시면 향후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보다 쉽게 문제를 푸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첨부해주신 2번째 그림의 경우위쪽 판이 남서쪽 방향으로 더 빠른 속도로 와서 수렴형 경계가 생겼다고 가정하면 위쪽 판이 아닌 아래쪽 판(코코스 판)에서 지진이 발생해야 하고

중발 지진(70~300km)이 더 아래쪽에 위치해야 하므로 해당 상황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또한 해양판이 대륙판보다 밀도가 크므로 대륙판이 해양판 아래로 섭입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3번째 그림의 경우하나의 판이 같은 시점에 말씀하신 것처럼 휘어지는 방향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아래 그림은 비상 교육 지구과학교과서에 실린 전 세계 판의 경계 자료입니다첨부해주신 자료와 다르게 해당 부분이 해령과 해구가 수직인 부분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교과서의 자료마다 아주 세심한 부분들이 약간씩 다르게 표현되어 있을 수 있으며그러한 명확하지 않은 자료가 수능 문제로 출제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답을 고를 수 있는 명확한 근거 또한 함께 자료로 제시될 것이니학습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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