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한국지리
해설편 오류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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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의 연교차에서, 해안 지역인 군산이 내륙 지역인 대구보다 크다고 나와 있는데, 저는 군산이 바다가 육지보다 비열이 높아 기후에 영향을 주는 '수륙 분포' 요소의 영향으로 대구보다 연교차가 작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수륙 분포의 연교차에 대한 영향의 예외인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마더텅 사탐팀입니다.
마더텅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한국지리> 교재에 대해 오류신고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사항은 오류로 다음 개정판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수 | 위치 | 수정 후 |
해설 125p | 1번(2021년 7월 학평 16번) 문제 |
오답ㅣ 기온의 연교차 中 기온의 연교차는 (나)군산 > (다) 대구> (가) 울릉도 순으로 크다. 삭제 |
추가적으로 선생님의 답변을 첨부해드립니다.
: 이론적으로 보면 최난월(여름) 기온은 대구가 높고, 최한월(겨울) 기온은 대구가 낮아야 합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는 대구가 군산보다 크게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대도시인 대구는 열섬 현상으로 인해 최한월(겨울) 기온이 군산보다 높게 나옵니다.
열섬 현상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크게 영향을 주므로 여름 기온 상승보다 겨울 기온 상승 폭이 큽니다. 그래서 기온의 연교차가 군산이 대구보다 크게 나옵니다.
교육과정에 입각해서 출제하는 수능에서는 군산과 대구의 연교차, 군산과 대구의 최한월 평균 기온은 비교시킬 수 없습니다. 이론(수륙분포)과 현실(열섬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 수험생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