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윤정님.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라고 단언하기가 조금 어렵긴 합니다.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사상적 차이점을 중심으로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국과민은 노자, 제물/소요유 등의 개념은 장자 등과 같이 각자 고유한 개념이 있기에 둘을 구분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노자와 장자를 엄격하게 구분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잘 출제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첨부한 2023년 수능 4번 문항과 같이 노자와 장자를 구분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항도 출제되곤 합니다.
사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였으나, 수능에 출제되었기에 유의미하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갑이 장자 을이 노자, ㄴ선지 해설 : 제물은 장자의 개념이므로 노자에게 해당하지 않음)
만약 둘을 명료하게 구분하고자 한다면
노자의 도덕경과 장자 내편을 직접 강독하는 수준의 학습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허나 이러한 학습 방법은 고교생이 수능을 준비하며 할 학습 방법으로 적합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기출 선지와 제시문들을 통해 각 사상가를 구분하는 수준으로 학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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