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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최윤정2024.04.02페이지 : 1쇄 수 : 61답변현황 : 답변완료
도덕적 심성 18번 문제 ㄴ선지 해설에 이황이 ‘칠정은 선과 악이 섞인 감정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나와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칠정은 가선가악한거니까 선할수도 있고 악할수도 있는 것이니 선과 악이 섞여있다고 표현하는건 부적절한 표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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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2024.04.03마더텅
안녕하세요. 최윤정님. 마더텅 사탐팀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칠정은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두려움(구,懼), 사랑(애,愛), 싫어함(오,惡), 바람(욕, 欲)" 이라는 일곱 가지 감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칠정은 가선가악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며, 칠정에 선과 악이 섞여있다(혼재해있다)라는 표현도 가능합니다.

즉 기쁨에도 선한 기쁨, 악한 기쁨이 있고, 슬픔에도 선한 슬픔과 악한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칠정은 가선가악이다 -> ex. 기쁨은 착할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칠정에 선과 악이 섞여있다. -> ex. 착한 기쁨, 나쁜 기쁨 모두 칠정에 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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