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가경 님.

문의주신 사회문화 문제편 378쪽 14번 5번 선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에서 갑은 아직 해외 파견 활동가의 지위를 획득하지 않았고, 또한 해외 파견 활동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해외 파견 활동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을 뿐입니다.

역할 갈등은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할 간에 충돌이 발생한 것을 말하므로, 아직 해외 파견 활동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갑이 역할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나)에서의 고민은 해외로 나가면 여자 친구와 멀어질 것을 고민하는 것으로 이는 개인적인 고민, 즉 걱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