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물리학Ⅰ
29번 문제 질문 드립니다.
이 문제 이해가 잘 안돼서 여러번 봤는데요, 아래의 이해가 맞는지 확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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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장의 세기는 P내부에서가 Q내부에서보다 크다"의 조건으로 P가 상자성체임을 알 수 있는 이유는,
P가 전류에 의해 솔레노이드에 생성되는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기화되기 때문이고,
Q는 전류에 의해 솔레노이드 주변에 생기는 자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기화되어, 자기장이 상호 일부 상쇄되기 때문에 세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라고 이해하면 오류가 없는 것 맞나요?
2. 위의 이해가 맞다면, 솔레노이드 내부에 상/반자성체를 두는 게 아니라, 가까이 가져가서 자기화시킨다면,
상/반 자성체가 자화되는 정도(?)는 차이가 없거나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질문의 의도는, 제가 처음에 해설지를 보고 P가 상자성체인 것을 읽었을 때는,
단순히 상자성체가 반자성체보다 더 자기화가 큰 정도로 일어나나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문제를 계속 보다보니까 그게 아니라 상자성체와 솔레노이드가 서로 시너지(?)를 내듯 플러스플러스 되는 건가보다, 싶어서요,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장의 세기는 P내부에서가 Q내부에서보다 크다"의 조건으로 P가 상자성체임을 알 수 있는 이유는,
P가 전류에 의해 솔레노이드에 생성되는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기화되어 자기장의 세기가 세지고
Q는 전류에 의해 솔레노이드 주변에 생기는 자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기화되어, 자기장이 상호 일부 상쇄되기 때문에 세기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상자성체와 반자성체는 크기를 비교하는 것은 이 문항의 요지가 아니며
자기화의 방향이 반대라는 것이 이 문항의 포인트입니다.
솔레이노이드에 의한 자기장과의 방향이 같은가, 반대인가가 자기장의 세기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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