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63p 63번 선지 4번이요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당시의 토기에 탄화된 채로 남아있던 식재료를 통해 알아냈다고 쓰여있는데,
본문에선 '토기에 탄화된 채로 난아있던 식재료에 사용된 곡물의 전분 함량을 조사'라고 쓰여있는게 전부예요.
그렇다면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알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곡물이 남아있다는 사실만으로 그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를 알 수 있다는 건 지나친 비약인 것 같습니다.
토기로 조리한 음식의 종류는 '본문에 나와있지 않음 '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꿀주먹 님.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토기에 탄화된 채로 남아 있던 식재료'에서, 어떠한 식재료가 사용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음식의 종류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선지는 '자연환경을 추측하여'가 틀린 것으로, 음식의 종류를 알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선지가 옳지 않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라고 EBS의 해설을 덧붙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