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번 문제의 정답이 1번인데 해설이 도덕적 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철학자는 A와 B가 모두 무모하고 독선적인 행위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A의 공격은 성공했고 B의 공격은 실패했기 때문에 A의 무모한 행위가 덜 부각된 것이라고 본다 고 되어있어요 근데 지문의 6문단 6번째 문장에서 실패한 화가를 더 비난하는 상식이 통용되는 것은 화가의 무책임한 ‘행위’ 가 더 부각되었기 때문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선지 또한 ‘A는 B에 비해 무모함과 독선이 사람들에게 덜 부각되었을~‘ 이 아닌 ’A는 B에 비해 무모하고 독선적인 ‘행위’ 가 덜 부각되었을~‘ 이라고 서술되어야하지 않나요? A의 성품에 해당하는 무모함과 독선이 부각된것이 아니라 B에 비해 A가 행한 행위가 공격의 성공으로 인해 덜 부각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