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 수능 > 영어] [2차 개정판] 고교영문법 3300제
안녕하세요, 마더텅 교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교영문법 3300제> 분사 구문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1. 말씀하신 대로 Exercise 8의 9번 문제에서 ‘Having been’은 생략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there’이 소문자로 시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Having been’이 가장 적절한 답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2. Point 5 독립 분사 구문: "If the weather permits, we will go hiking." "날씨가 허락한다면, 우리는 등산을 갈 것이다."
이 상황에서 ‘the’는 정관사로 쓰이는 것입니다. ‘If the weather permits,’ ‘날씨가 허락한다면’이라고 했을 때
그냥 아무 날의 날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등산을 갈 날의 날씨가 허락한다면 등산을 가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정관사 ‘the’를 씁니다.
‘The weather permitting’이라고 써도 문법적으로는 틀리지 않지만 회화체로는 ‘the’를 생략하기 때문에
글에서도 생략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겠습니다.
3. Exercise 9의 4번,5번 두 문장에 ‘the’를 쓰는 이유는 ‘work’랑 ‘film’은 두 상황에서
어떤 일과 어떤 영화를 말하는지 분명한 명사들이기 때문에 정관사 ‘the’를 쓰는 것입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저희 교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학습 교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더텅 편집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