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의 윤리 44
17 년 4월 학평 11 번으로 나온 제시문 중
갑: 하늘에 대하여 밝고, 성인에 대하여 통달하고, 제왕의 덕에 대하여 완전히 트인 사람은 자연 그 자체이므로 어리숙하며 고여하지 않을 수 없다 성인이 고요하다는 것은 만물이 그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기에 고요한 것이다
라고 나온 제시문이 장자인 걸 파악하지 못해서 틀렸습니다
해설엔 자연 그 자체이므로 어리숙하며 고요하지 않을 수 없다~ 고요한 것이다가 텅비고 고요한 마음을 지녀야만 만물을 제대로 비출 수 있음을 주장한다는데,
덕에 대해 완전히 트인 사람은 어리숙하며 고요하지 않을 수 없다 덕에대해 트인 사람은 어리숙하고 고요하다?라는 거 아닌가요??
저 제시문을 보고 어떻게 장자인지를 파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