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4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105번의 3번 화학적 조성을 띠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해설에는 화학적 조성을 띠는 것이 물리적 특성이므로 틀린 선지라고 하는데 지문을 보면 ' 육체의 존재는 얼마든지 의심할 수 있지만 정신은 의심할 수 없다는 것을 든다. 의심하기 위해서는 내 정신이 또렷해야 하기 때문이다. ' 니까 밑줄친 c는 물리적 특성이어야 맞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여나현 님.
<2024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는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를 토대로 이원론을 지지하였습니다.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란, 만일 X와 Y가 동일하다면 이들이 똑같은 특성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데카르트는 육체의 존재는 의심할 수 있다는 특성이, 정신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원리에 의해 육체와 정신은 다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정신의 존재를 의심할 수 없다는 것은 정신이 비물리적 대상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의심'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심'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행동이 아닌, 비물리적인 행동입니다. '의심'은 육체와 별개로 나의 정신이 또렷하게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화학적인 조성'을 띠는 것은 육체의 특징에 해당하므로, ⓒ와 바꿔 쓸 수 없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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