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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

김민지2022.10.12페이지 : 1쇄 수 : 204205답변현황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해설편 204쪽 23번 4번선지를 보면 '일탈 행동에 대한 우호적인 가치관 형성'은 차별교제이론이라고 돼있습니다.

해설편 205쪽 25번 2번선지를 보면 '일탈자가 되어가는 내면적 과정에 초점을 둔다'는 낙인이론이라고 돼있습니다.

해설편 209쪽 33번에 2번선지에서 '일탈에 대한 우호적인 가치관을 내면화' 하는 것은 차교론이라고 돼있습니다.

 

일탈 행동에 대한 우호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내면적인 과정 같아서 세 선지의 의미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세 선지간에 어떤 차이를 기준으로 차교론과 낙인이론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건가요? 

답변완료
2022.10.13마더텅

안녕하세요 김민지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지를 읽을 때 한 단어에만 집중하여 선지를 분석하면 불명확하게 문제를 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의 문맥에 따라 읽으면 정확한 답을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차별적 교제 이론은 어떤 일탈 행동이 일어났을 때, 그 일탈 행동을 긍정적, 우호적으로 수용하게 되어 그 일탈 행동을 학습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반면, 낙인이론은 본인이 일탈자라고 낙인이 찍힌 이후 부정적 자아 형성(자신을 일탈자로 각인)하여 지속적으로 일탈행동을 저지르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즉, 해설편 204쪽 23번 4번선지와 해설편 209쪽 33번에 2번선지의 일탈 행동에 대한 우호적인 가치관 형성과 내면화는 어떤 위반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내면화)하면서 위반 행위를 학습하여 저지르게 되는 의미이며,

해설편 205쪽 25번 2번선지의 일탈자가 되어가는 내면적인 과정에 초점을 두는 것은 자신을 일탈자로 규정짓는 과정을 통해 일탈행동을 또 다시 저지르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면'이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어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장의 문맥에 따라 차별적교제이론이 될 수 있고, 낙인 이론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따라서 해당 내용은 오류가 아닙니다.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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