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과 ㄴ에서의 C의 질량이 같다고 해서 완결점이 ㄱ이라는 풀이는 비약이 있습니다. 완결점이 ㄱ 이전에 잡혀도 ㄱ과 ㄴ에서 C질량이 같은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a가 0.5몰 있는 상태에서 b를 0.5몰 이하로 넣었을 때 완결점이 생겨야 합니다. 주어진 반응식에서 A계수가 1이므로 b는 1이하의 숫자이고, 양의 정수 b는 1이 유일하므로 b=1을 구할 수 있다. 와 같은 풀이로 풀어야 논리적 비약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또는 반응 전후 기울기가 변하지 않았으므로 1+b=c 임을 이용하여 문제에서 물어보는 b-c를 바로 구하는 풀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