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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이지인2022.04.30페이지 : 22쇄 수 : 22답변현황 : 답변완료
22페이지 32번에 1번 선지 질문합니다. (가)시에서 ‘차디찬 밤’은 밤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를 ‘차다차다’라는 촉각적 이미지화시킨 것이니까 공감각적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차디찬’이라는 시어 하나로 겨울이라는 계절적 배경을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제 생각과 해설이 정반대라 질문합니다.
답변완료
2022.05.03마더텅

안녕하세요, 이지인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공감각적 심상

'밤'이라는 시어에서 직관적으로 시각적 심상이 연상되지는 않습니다. 

감상하는 사람에 따라 '깜깜함(시각), 서늘함(촉각) 등' 다양한 심상이 나올 수 있으며, 시간적 배경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문의해 주신 시구를 '까만 밤이 차디차다' 정도로 고치면 공감각적 심상이 드러납니다.



2. 계절적 배경

물론 '겨울'과 관련된 '눈'이라는 명확한 시어가 나온다면 계절적 배경이 겨울임을 확신할 수 있으나, 

해설에 제시된 바와 같이 '차디찬 밤'과 '찬 밖'이라는 표현을 통해 계절적 배경이 겨울임을 짐작할 수도 있습니다.

시의 흐름과 시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문 밖으로 버려진 거미 가족의 상황을 부각하기 위해서는 매서운 추위가 도는 겨울의 이미지가 환기되기 때문입니다.

해설이 조금 더 자세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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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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