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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이지인2022.04.28페이지 : 14쇄 수 : 14답변현황 : 답변완료

14페이지 20번에 5번 선지에서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물어보고 있는데 (가) 시에서 '서른 나문 해'는 청자가 될 수 없지 않나요? 저는 청자가 적어도 사람과 비슷한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연륜=서른 나문 해를 청자로 인식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요. 해설에서는 서른 나문 해를 청자로 인식한 채로 설명되어 있어 질문합니다.

답변완료
2022.05.03마더텅

안녕하세요, 이지인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자'를 사전적 의미로 보면, '이야기를 듣는 사람'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에서는 사람만이 아닌 구체적인 사물, 자연, 추상적인 대상 등으로 청자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야, -에게' 등의 부르는 말을 통해 청자를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박두진의 「향현」 4연에서 '산이여'라며 '산'을 청자로 드러내어 화자의 바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당 교재 해설편 267쪽 참고)

여기서 문의해 주신 것처럼  '산'을 '사람과 비슷한 대상이니까 청자로 볼 수 있다'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문학 작품 분석에서 혼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산'을 사람과 비슷한 대상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상의 특징'을 물어보는 문항은 평가원의 기출 문항을 분석하여 표현법의 수용 범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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