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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이재원2022.04.24페이지 : 1쇄 수 : 106답변현황 : 답변완료

67번 문제 4번 해설과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사동 접사를 붙이는 경우에는 보통 간접, 직접 의미 모두 이해할 수 있는데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의 경우, 문맥적으로 고려했을 때 간접 사동으로만 이해가 가능하다는 의미인가요? 더불어, 사동 접사를 붙이는 경우, 무조건 간접이나 직접 사동의 의미 모두 해석되는 것은 아닌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나요?

답변완료
2022.04.27마더텅

안녕하세요, 이재원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접사를 이용한 사동 표현이 무조건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 모두로 해석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는 간접 사동만 가능합니다. 

파생적 사동에서 직접/간접 사동 여부를 파악하고 싶으시다면, 서술어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위 문장에서 서술어는 '읽히셨다'입니다.

이때 '읽다'라는 행위를 누가 할 수 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이 철수로 하여금 책을 읽게끔 자리에 앉히거나 책을 갖다 주거나 하실 수는 있지만, '읽는 행위' 그 자체는 철수만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간접 사동의 의미로만 해석됩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면,

'어머니가 딸에게 옷을 입히셨다'의 경우 '입히셨다'가 서술어가 됩니다.

이때 '입는 행위'는 딸이 직접 할 수도 있고, 어머니가 직접 옷을 들고 입혀 주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직접/간접 모두 해석이 가능합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밥을 먹이셨다' 같은 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문을 바탕으로 해석하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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