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원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이에 나와있다시피 ㉤을 대명사로 바꿀 경우 지시하는 대상이 명확하지 않고 문맥에도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부탁 하나 할게요. 나는 그쪽에서 우리 아버지의 책을 맡아 주었으면 해요. 이건 아버지의 뜻이기도 하답니다.'

→ '내가 부탁 하나 할게요. 나는 그쪽에서 우리 아버지의 책을 맡아 주었으면 해요. 이건 당신의 뜻이기도 하답니다.' : '당신'이 '그쪽'을 뜻할 수도 있고 '아버지'를 뜻할 수도 있음

 

'내가 부탁 하나 할게요. 나는 그쪽에서 우리 아버지의 책을 맡아 주었으면 해요. 이건 아버지의 뜻이기도 하답니다.'

→ '내가 부탁 하나 할게요. 나는 그쪽에서 우리 아버지의 책을 맡아 주었으면 해요. 이건 그분의 뜻이기도 하답니다.' : '아버지'를 지시하나 대명사가 반복되어 오히려 어색해짐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은 그대로 두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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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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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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