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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황예원2022.02.09페이지 : 1쇄 수 : 97답변현황 : 답변완료
본 교재 97쪽에 있는 12번 문제의 선지 5번 해설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해진'은 관형어로, '시기'를 꾸미고 있습니다. 보통 관형어는 의존명사를 수식하고 있을 경우나 생략했을 때 문장이 어색할 때에만 생략이 불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설에서 '정해진'을 생락한 '일에는 시기가 있는 법이다'라는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았을 땐 문제가 없어보여 '시기'의 국아사전 정의도 찾아보았습니다. 시기는 '적당한 때나 기회'를 뜻하는 말로, '정해진'을 생략한 문장에 대체해 써보면 '일에는 적당한 때나 기회가 있는 법이다'라고 어색하지 않은 문장이 성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일에도 시기가 있다~" "일에도 순서가 있다~" 라는 식으로 쓰는 사례도 많이 보았고요. 왜 이 경우에서 관형어 '정해진'을 생략하면 안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오류인가요? 아니면 다른 국어문법적인 문제인가요?
답변완료
2022.02.14마더텅

안녕하세요, 황예원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에는 정해진 시기가 있는 법이니 …'에서 '정해진'은 관형어이면서, '시기가 정해지다'라는 안긴문장의 서술어입니다.

서술어는 문장의 필수 성분에 해당하므로, 안긴문장에서 서술어 역할을 하는 단어는 생략할 경우 문장이 아예 다른 뜻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문장에서 생략할 수 없는 필수 성분에 해당합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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