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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남수지2021.09.28페이지 : 0쇄 수 : 80답변현황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문제집 80쪽 37번 문제 (해설54p) 질문입니다. 3번 선지에서 '-겠-' 이 화자의 추측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친구가 음식을 먹은 건 친구의 의지이고 문장에서 주어는 그 친구이니 주체의 의지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 틀린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완료
2021.10.01마더텅

안녕하세요, 남수지 님.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반적으로 문장의 주어가 1인칭(나)가 아닐 경우 주어가 의지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화자가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주어가 2인칭이나 3인칭인 경우에 나타나는 '-겠-'은 주체의 의지가 아니라 화자의 추측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겠-'이 주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경우는 '나는 집에 가겠다'처럼 미래의 일만을 다룰 수 있습니다.

'나는 집에 갔겠다'는 과거의 일이므로 주체의 의지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문제에 나온 '그 친구가 설마 음식을 다 먹었겠니?' 역시 선어말 어미 '-었-'을 통해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주체의 의지를 표현하는 '-겠-'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인해 ㉢의 '-겠-'은 주체의 의지가 아닌 화자의 추측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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