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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고등 > 수능 > 영어] [2차 개정판] 고교영문법 3300제

양찬우2021.08.18페이지 : 7쇄 수 : 68답변현황 : 답변완료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쓸 수 없는 동사 중 spare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워크북 25쪽의 25번 문제를 예문으로 하면, "It spared me a lot of pain."이라는 문장은 다음과 같이 해석됩니다.

"그것은 나에게 큰 고통을 모면케 했다."

동사 spare이 '(고통, 수고 등을) 모면케 하다, 시키지 않다' 라는 뜻으로서 4형식 문장을 형성한다면, 그 문장을 수동태로 변형할 때 간접목적어만을 수동태의 주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교재의 설명입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동사 spare이 '용서하다, (목숨 등을)살려주다'라는 뜻으로서 4형식 문장을 형성할 때에도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사용할 수 없는 지입니다.

예를 들어 "He spared me my life."라는 문장은 "그가 나에게 나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라고 해석됩니다.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수동태로 변형할 수 있어 보입니다.

1. I was spared my life by him.(능동태의 간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2. My life was spared for me by him.(능동태의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두 형태의 수동태가 모두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둘 때 간접목적어 앞에 전치사 for이 위치하는 것이 맞는지, 하나만 가능하다면 나머지가 불가능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완료
2021.08.23마더텅

안녕하세요.

저희 마더텅 교재와 함께 학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교영문법 3300제> 동사 spare이 '(목숨을) 살려주다'는 의미로 쓰였을 때의 수동태의 주어에 대해서 문의하셨습니다.

 

동사 spare가 '(목숨을) 살려주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4형식 문장에서 3형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직접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가 되는 것도 불가능하며, 책의 설명과 같이 간접목적어만을 수동태의 주어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목숨을) 살려주다'라는 의미의 spare이 3형식 문장에서 쓰여 

수동태로 전환될 때는 직접목적어가 주어가 되기도 합니다.

When my father fell, the circuit broke and his life was spared.

 

궁금해하신 부분이 위의 설명으로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저희 교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학습 교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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