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영어영역 > 영어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어법·어휘

그린2021.08.15페이지 : 0쇄 수 : 165답변현황 : 답변완료
P165 34번문제 질문합니다. 해설 4번문장에서 새로운 음악을 이미 레퍼토리에 소중히 간직된 클래식음악으로 평가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새로운음악을 그냥 취급안하고 사용안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그리고 6번문장도 무슨바를 이야기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7번해설에 살아있는 작곡가는 4번의 20세기와 같은 작곡가 인가요? 4번해설에 있는 20세기와 8번해설의20세기가 같은건가요? 4번해설에서는 20세기에 오래된걸 지향한다고 했는데 갑자기8번해설에 똑같은 20세기에 오래된걸 지향하면서 새로운걸 넣으려고 한다는건가요? 그리고 8번해설에 클래식음악을 사랑한게20세기인데 20세기전반부에 클래식을 사랑했던 청자와 연주자들을 위해 과거 작곡가들과 경쟁했다는게 어떻게 오나요?
답변완료
2021.08.17마더텅

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문의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해설 4번문장에서 새로운 음악을 이미 레퍼토리에 소중히 간직된 클래식음악으로 평가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새로운음악을 그냥 취급안하고 사용안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 새로운 음악을 취급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바로 전 문장에서, 18세기(1700년대)에는 연주자들과 청자들은 항상 새로운 음악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세기에는 '20년'이 지난 음악은 '현대' 음악이 아닌 '고대 음악'의 범주로 들어갔을 정도로, 기존 음악과 구별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수요와 인식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20세기(1900년대)에는

'음악가들과 청중들은 그들이 연주하거나 듣는 대부분의 연주 음악이 작곡된 지 적어도 한 세대(30년)는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라는 언급 내용

으로 파악할 수 있다시피, 예전으로 치자면 "고대 음악"에 해당하는 작곡된 지 오래된 음악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주류' 음악으로서 소비되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이미 레퍼토리(기존 음악 목록)'에 소중히 간직된 클래식 음악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는 것으로 보아, 새로운 음악을 아예 취급하지 않았다고 비약할 수는 없으며

30년 이상이 된 기존 음악의 틀을 기준으로 '새롭게 작곡된 음악'을 평가했다는 내용을 단순히 언급할 뿐입니다.

다만, 평가했다는 것은 수준이나 가치 등을 매겼다는 의미이고, 앞뒤의 논조로 볼 때

기존 음악의 틀, 구성 등을 답습하거나 그 특징을 가진 '새로 만들어진' 음악들은 수준이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주류나 고전 음악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는 있습니다.

 

2. 그리고 6번문장도 무슨바를 이야기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레파토리는 연주회의 목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세기에 연주회나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되는 일련의 음악들의 목록은 지역에 따라, 연주자에 따라 달랐지만 열거된 19세기 작곡가들의 음악, 그러니까 100년 이상이 된 '고전' 음악들이 여전히 '주류'였으며, 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지배적이었다는 의미입니다.

 

 

 

3.  7번해설에 살아있는 작곡가는 4번의 20세기와 같은 작곡가 인가요?

네.

 

4. 4번해설에 있는 20세기와 8번해설의20세기가 같은건가요?

네.

 

5. 4번해설에서는 20세기에 오래된걸 지향한다고 했는데 갑자기8번해설에 똑같은 20세기에 오래된걸 지향하면서 새로운걸 넣으려고 한다는건가요?

인간의 삶은 유한하므로 18세기에도,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작곡가들은 같지 않고 새로운 작곡가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들을 만ㄷ들어냅니다. 다만, 그것을 연주하는 연주자들과 듣는 청중들이 '오래된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으므로, 그 스타일과 비슷한 음악들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기존에 있는 것들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창작자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것으로-굳이 그 사람이 아니어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시대의 작곡가들은 시대의 취향에 맞게 기존의 것을 따라가면서도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의미입니다.

 

 

6. 그리고 8번해설에 클래식음악을 사랑한게20세기인데 20세기전반부에 클래식을 사랑했던 청자와 연주자들을 위해 과거 작곡가들과 경쟁했다는게 어떻게 오나요?

 => "8번해설에 클래식음악을 사랑한게20세기인데"라고 언급해주신 게 어떤 의도이신지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6번 질문은 5번 질문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마더텅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고객센터를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조사 응답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https://www.toptutor.co.kr/mobile/survey_view.jsp?id=6&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은 저희 마더텅 출판사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와 교육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더텅 출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