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호님,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윤리> 교재에 대해 문의주신 내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인간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만 대우해서는 안 된다.'라는 내용이 칸트가 의무론 사상을 전개하면서 주장한 내용이기 때문에 '레건과 테일러 또한 의무론 사상을

계승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당 선지는 세 사상가가 '인간을 목적으로서 대우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칸트는 인간만을, 레건은 인간과 일부 동물을 그리고 테일러는 모든 생명체를 내재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서 존중합니다. 더불어 테일러가 모든 생명체를 '목적론적 삶의 중심'

이라고 주장한 것을 고려하면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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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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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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