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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빨간책 (모의고사)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25회 국어 영역 공통+선택(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구자원2021.07.06페이지 : 1쇄 수 : 53답변현황 : 답변완료

18번의 4번선지에서요..


'어떠한 상황에 직면한다'는 것은
1.어떠한 상황을 바로 앞두고 있다
2.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다
라고 해석이 되잖아요..

 

4번선지의 상황을 위의 2로 해석하면 4번선지가 맞는말이지만,
4번선지의 상황을 위의 1과 같이 해석하면,
심봉사가 '아, 나는 이제 개안일 실현될 것이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 않고,
심봉사가 자식만 잃었다고 말하자마자 곧바로 개안이 실현되지는 않으므로,
심봉사가 자식만 잃었다고 말하는 부분이 개안이 실현되는 모순적 상황에 '직면'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답변완료
2021.07.09마더텅

안녕하세요, 구자원 님.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25회 국어 영역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면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일이나 사물을 직접 당하거나 접하다'로 문의해 주신 1, 2번의 의미 파악은 문제를 푸는 데 크게 고려할 점이 아닙니다.


이 선지의 핵심은 '자식만 잃었사오니'라는 표현이 모순된 상황을 나타내는 것인지, 또한 거기에 담긴 심봉사의 정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심봉사의 개안을 위해 심청이가 희생(자식만 잃었사오니)하였지만 바로 개안이 되지 않았다(결말 지연)는 모순된 상황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며, 그로 인한 심봉사의 자책이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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