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0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246페이지 47번문제보시면, 그림의 강연자가 지지할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림의 강연자가 지지할 입장은 정의 전쟁론입니다... 3번 선지 보시면, 전쟁의 정당한 명분보다 전쟁 수행의 규범을 중시해야 한다. 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정의 전쟁론의 개념설명을 생각해보면, 전쟁의 정당한 명분과 전쟁 수행의 규범 모두 중시해야 한다고 보아서 3번 선지를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해설지를 보니 전쟁 수행의 규범보다 전쟁의 정당한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정의 전쟁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요???
마더텅 <2020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교재에 대해 문의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왈처의 제시문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이 쓰여있습니다.
"…또한 전쟁에 대한 도덕 판단의 영역은 개시, 수행, 종결의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어떤 전쟁이 정의로운지를 판단할 때는 전쟁 개시의 영역이 전쟁 수행의 영역보다 우선합니다. 전쟁 개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한 명분입니다."
왈처는 전쟁의 개시, 수행, 종결의 영역을 구분하여 도덕 판단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왈처는 세 영역 모두 정의로워야 하며 전쟁 수행의 규범보다 전쟁의 정당한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 마더텅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