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더텅입니다.

"하늘은 인간이 따라야 할 삶의 표준인가?"에 대한 질문에 공자(O), 장자(O), 순자(X)의 대답을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장자에게 하늘이란 자연입니다. 장자는 ‘하늘이 하는 일을 알고 사람이 할 바를 알면 지극한 것이다. 하늘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하늘처럼 살아간다’라고 합니다.

그는 인간이 자연처럼 무위의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하늘 즉 자연은 인간이 따라야 할 삶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장자는 하늘을 공자와 같이 도덕적 주재자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으로서의 하늘을 삶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고는 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해당 내용은 오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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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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