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0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안녕하세요. 박효진 님.
마더텅 <2020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교재에 대해 문의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해당 사항은 오류로 정오표에 기재되어 있는 오류입니다.
1)
쪽수 |
위치 |
수정 전 |
수정 후 |
해설편 p.70 |
문제 6번 선택지 3번 해설 |
퇴계 이황은 이와 기 모두 형태와 운동성이 있다고 주장한 반면, … 하였다. |
퇴계 이황의 경우, 이는 형태가 없고 운동성은 있다고 보았다. 반면, 율곡 이이는 이가 형태와 운동성 모두 없다고 보았다. 기의 경우는 이황과 이이 모두 형태와 운동성이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
이미 신고된 오류이기에 기프티콘을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오표는 마더텅 홈페이지(www.toptutor.co.kr)에서 해당 교재의 <교재자료실>을 이용 바랍니다.
2)
우선 1번 선택지가 이황과 이이 모두에게 틀린 선지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황과 이이는 모두 사단과 칠정이 이기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이 때문에 사단은 이 자체라는 설명이 이황과 이이 모두에게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황은 그 소종래로 말미암아 각각 그 소주와 소중을 가리켜 말한다면, 사단은 이이고 칠정은 기라 한다.'는 설명은, <이황의 경우 소종래(지내 온 근본 내력) 즉 사단과 칠정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사단은 이가 발하고 칠정은 기가 발한 것>이라는 의미의 해설입니다.
'이이는 사단은 단지 이만 말한 것이고 칠정은 이와 기를 합하여 말한 것이라고 본다.'라는 설명은, <'사단=이발, 칠정=기발'과 같이 말하며 사단과 칠정을 엄격히 분리하려는 이황의 시도에 대해 이이가 사단은 이만 '말한' 것이고 칠정은 이와 기를 합하여 '말한' 것일뿐, 사단과 칠정 모두 이와 기를 벗어나있지 않은데 그런 식으로 엄격히 분리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미의 해설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