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A-6번 문제의 like that이 숙어의 일부분으로 쓰였다면, 저는 이 문제는 해당 챕터에서 애초에 실리지 않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챕터는 지시대명사와 지시형용사의 쓰임을 학습하는 챕터인데, 지시대명사가 아닌 that의 쓰임을 문제로 구성한 셈이 됩니다.

like that 숙어의 쓰임에 대해 앞 부분(126페이지나 128페이지) POINT란에 별도의 설명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정답 및 해설란에도 아무런 설명이 없지요.

과연 이 챕터의 학습 목표를 확인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해당 문제가 실렸을까요?

이 책을 배우는, 영문법을 처음 대하는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구성은 혼란을 받기 쉽고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힘든 것 같습니다.

향후 좀 더 좋은 교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의견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