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더텅입니다.

[문제편 187p 14번 ㄹ선지]  - 칸트 긍정

갑, 을, 병은 동물을 도덕적으로 배려해야 할 존재로 본다. 

[문제편 200p 44번 ㄷ선지] - 칸트 부정

도덕적 존중의 대상을 인간 개체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칸트는 동물을 도덕적으로 배려해야 할 존재로 보지만, 도덕적 존중의 대상이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도덕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맥락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 그 자체로서의 가치, 즉 내재적 가치를 지니지 않으므로 도덕적 존중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도덕성을 위해, 도덕적인 의미에서, 도덕적으로 배려해야 할 존재이다.

따라서, 14번 문제의 ㄹ선지에는 칸트가 긍정하고 44번의 ㄷ선지에는 칸트가 부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