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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한국지리

김소현2020.08.11페이지 : 2쇄 수 : 33답변현황 : 답변완료
'ㄴ 장수와 정승이 될 만한 인재가 많이 나왔다'는 지리가 아니라 인심 아닌가요? 맹자의 어머님과 관련된 이야기(맹모삼천지교)가 인심의 예라고 들었는데 왜 지리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완료
2020.08.13마더텅

안녕하세요, 김소현님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한국지리> 교재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33p 29번 문제의 '㉡ 장수와 정승이 될 만한 인재가 많이 나왔다.'는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봤을 때, 앞에서 풍수지리적인 것들을 이야기하고, 장수와 정승이 많이 나왔다는 내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리'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인심'은 '좋은 풍습'이 있는 곳으로, '㉡ 장수와 정승이 될 만한 인재가 많이 나왔다.'가 인심이 되려면, 서로 배우기를 즐겨하고 … 등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 장수와 정승이 될 만한 인재가 많이 나왔다.'는 내용이 조금 모호하기 때문에 보기 'ㄹ. 가거지의 조건 중 ㉠은 지리, ㉡은 인심과 관련이 있다.'에서 

앞의 ㉠을 확실하게 틀린 내용으로 구성하여 ㉡을 자세히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봤을때,
즉 인재가 왜 많이 나왔는가에 대한 설명이 '지리'에 가깝기 때문에 '지리'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