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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2020.07.24페이지 : 2쇄 수 : 200답변현황 : 답변완료
12번 문제 5번선지 해설에서 정오표에서 노직은 개인을 재분배의 실행 주체로 본다고 되어있는데 사설 인강에서 노직은 부정의 교정을 위한 최소 국가의 재분배는 인정하고, 학교선생님 수업에서 부정의 교정을 위한 재분배의 실행 주체가 국가라고 하셨는데 최소국가가 아닌 개인 이라는 게 틀린것 아닌가요 .? 재화재분배는 개인이고 부정의 교정을 위한 재분배는 최소국가가 실행 주체 아닌가요 ? 그러면 그냥 재분배라 하면 실행주체는 개인만 되나요 ..? 재분배안에 부정의 교정을 위한 재분배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최소국가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재분배라하면 실행주체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답변완료
2020.07.30마더텅

안녕하세요.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교재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저희 정오표의 오류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전적 의미와 현대 사회의 정치 구조를 고려할 때 재분배의 주체는 국가입니다다만국가가 재분배를 위해 세금을 거두는 것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는 노직의 입장을 고려할 때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복지 성격을 가진 국가의 재분배는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입니다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노직의 입장에서도 예외 상황이 존재하는데그것이 교정적 정의 실현을 위한 재분배입니다결론적으로 노직에 있어 재분배의 실행 주체를 개인이라고 볼 수 없으며, 최소 국가를 재분배의 적극적인 실행 주체로 보는 것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해당 사항은 오류로 다음 개정판에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수

위치

수정 전

수정 후

해설편 200p

12번 문제 5번 선지

첨삭 및 선택지풀이

첨삭 : 개인

선택지풀이 : 노직은 분배는 개인의 자유의 문제로 국가가 나서서 분배를 하는 것에 반대한다.

첨삭 : 교정적 정의 실현을 위한 국가  

선택지풀이 : 노직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며, 사회 복지를 위한 국가의 재분배 정책에 반대한다. 다만, 개인의 소유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받을 때 국가가 이를 교정해야 한다고 본다. 즉, 국가는 교정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만 재분배의 주체가 될 수 있다.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재해주신 핸드폰 번호로 일주일 내로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