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QnA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문제집 204페이지 23번 문제의 선지 1번에서, 칸트에게 향해지는 비판으로 "인간은 비이성적 존재'에 대해' 의무가 있음을 간과한다."라고 나와있는데요. 해설(346페이지)을 보면 "칸트는 자연'에 관한' 의무를 인간의 도덕적 완성을 위해 요청되는 간접적 의무라고 보아, 비이성적 존재에 관련한 인간의 의무가 있음을 긍정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칸트가 생각하는 자연'에 관한' 의무와 '에 대해' 가지는 의무는 간접적인 의무로 동일한 것으로 봐도 될까요? 칸트의 주장 중 인간은 인간을 제외하고는 동식물'에 대한' 의무를 갖지 않는다. 와 헷갈려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유진님.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칸트는 "~에 관한(관련한) 의무"와 "~에 대한 의무"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에 관한(관련한) 의무"는 간접적 의무로 "~에 대한 의무"는 직접적 의무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은 오류가 아닙니다.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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