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311page의 302번의 답은 X입니다.
소피스트는 상대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고대 그리스의 인물들입니다.
소피스트는 윤리적 상대주의를 주장하기에 보편적 도덕 규범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보편적인 도덕 규범(판단의 원리로 이해해도 됩니다.)이 없기에 공동체의 통용 관습을 옹호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절대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고등 윤리와 사상에서 소개되는 소피스트의 사상가는 프로타고라스, 트라시마코스, 그리고 고르기아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고르기아스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르기아스는 불가지론적 회의주의자였고 이는 즉 진리 자체를 의심하며 있다고 한들 절대로 진실은 알 길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보편적 규범 또한 이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는 보편적 도덕 판단의 원리를 언급한 적도 없고 공동체에서 통용되는 관습을 도덕 판단의 원리로서 강조해야 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고르기아스가 주장했던 불가지론적 회의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피스트 전체를 묶어서 그냥
공동체에서 통용되는 관습을 도덕판단의 원리로 강조해야한다~는 말이 안 됩니다
또한 이는 현 교육과정에 애당초 맞지 않는 문장입니다.
조치 부탁드립니당
안녕하세요.차지유님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학습에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매우 죄송합니다.
해당 내용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수 |
오류항목 |
수정 전 |
수정 후 |
문제편 p.311 |
302번 문제 |
소피스트는 공동체에서 통용되는 관습을 도덕 판단의 원리로 강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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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시마코스에 의하면 피지배자의 부정의한 행위는 그 자신에게 이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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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이시므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프티콘(네이버페이 상품권 1천 원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재해주신 핸드폰 번호로 일주일 내로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학습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교재를 검토하고 확인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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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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