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286쪽 90번 선지3번 해설
해설에는 관형사 명사 부사로 쓰였기때문에 틀렸다고 되어있는데요
이 나래 새를 맛보고 (이날에 새것을 맛보고)
에서 새가 왜 대명사가 아니라 명사인지 모르겠어요
무언가를 대신 지칭하기 위해 쓴말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ㅊㅇㅅ 님.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것'의 품사는 명사입니다.
참고가 되시라고 사전을 캡처하여 보여 드립니다.
대명사는 '사람, 사물, 장소의 이름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새것'은 어떠한 물건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므로 대명사로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새것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 그것을 여기에 놓아야지.'라고 하면, '새것'은 물건을 직접 가리키는 명사이고, '그것'은 앞에 나온 '새것'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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